NHN클라우드는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4'에 참가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 클라우드와 네이티브 전환'을 주제로 △공공 클라우드 정책 분석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현황 △네이티브 전환시 고려 사항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계획 중인 IT관리자, 담당자에 도움이 되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일준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컨설팅실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에서 필수 고려사항을 짚었다. △전환 준비·계획 단계 △전환 환경 분석 △전환 검토 체크리스트 구성 △전환 대상 서비스 고려 사항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적용 정도 등 상세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팁을 공유했다.
또 NHN클라우드의 공공부문 행정망 최초 연동 성과,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클라우드 임차 사업 수주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공공영역에 적용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전파했다.
NHN클라우드는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오픈스택 기반 풀스택·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성에 강점이 있다.
이일준 실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환경에서는 MSA를 적용한 컨테이너 바탕의 애플리케이션 실행 영역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 중심의 개발, 실행, 운영 지원 서비스와 백엔드·연계서비스 등이 고려돼야 한다”며 “이처럼 단순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기본 구성요소부터 다르므로 준비 단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