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22일 출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 액세스는 12월 7일부터 시작한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는 총 6단계로 구성됐다. 얼리 액세스 키 외에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이 포함됐다. 복수의 얼리 액세스 키가 포함된 구성의 경우, 여분의 키를 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구매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2일부터 27일 17시까지 사전 구매 이용자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30일 한강 세빛섬 애니버셔리에서 열리는 패스 오브 엑자일2 쇼케이스에 이용자를 초청한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조나단 로저스 개발 총괄이 참여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시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300여명에게 패스 오브 엑자일2 커스텀 PC와 모니터, 한정 굿즈 등을 제공하는 특전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캠페인 6개, 독특한 환경 100여개, 몬스터 600여종과 보스 10종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전직 클래스 3개를 보유해 총 36개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2 모두 별도 확장팩이 이후 지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