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최근 그룹 연수원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명노현 LS 부회장, 안원형 LS 사장, LS그룹 임직원 30여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김치 4500여 포기를 담갔다.
또 직접 수확한 50㎏의 토종 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명 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