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현대자동차·LG유플러스 등 9곳·6명 등 15개상 시상

IT서비스 혁신대상 단체 부문 IT서비스 기술 혁신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는 현대자동차와 LG유플러스가, 한국IT서비스협회장상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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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사다. 차량 제조부터 이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차량을 넘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모든 것'을 뜻하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로 확장을 꾀한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모빌리티, 물류, 도시운영 체계와 연결하는 스마트시티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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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IDC)'부터 ixi, ixi-Gen 등 AI 모델, AI플랫폼, AI 서비스까지 AI 풀스택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순수 기술로 개발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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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제공]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 사업정책을 지원하고 지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

IT서비스 일자리 혁신 분야 과기정통부 장관상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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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형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등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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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공]

NIA는 국가정보화의 싱크탱크로서 디지털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수출하고, 국내외 디지털정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AI 시대에 맞춰 국가 AI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AI 기반의 디지털 사회 구현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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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크빌교육 제공]

교육 IT서비스 혁신 분야 교육부 장관상은 테크빌교육이 받았다. 테크빌교육은 이러닝(e-Learning)을 핵심 역량으로 공교육 중심의 디지털 교육 사업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교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사업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과 K-12 공교육 전문 쇼핑몰 '티처몰',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 '체더스' 등 사업을 영위한다.

국방 IT서비스 혁신 분야 국방부 장관상에는 한화시스템과 인피닉이, 전자신문 사장상에는 나이스디앤비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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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은 40년 이상 육,해,공,우주,사이버를 아우르는 첨단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방산전자 국내 1위 기업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국방 미래를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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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피닉 제공]

인피닉은 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과 보안 관제, 국방 AI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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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이스디앤비 제공]

나이스디앤비는 국내 최고 금융인프라 그룹인 NICE의 주요 계열사로 기업과 기술, ESG, 데이터가치를 평가하고 국내외 기업정보, 솔루션을 제공한다.

IT서비스 혁신대상 개인 부문 산업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김동오 코너스 대표, 황호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팀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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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오 코너스 대표.

김동오 코너스 대표는 지난 2014년 코너스를 설립한 후 10년간 안전분야 IT서비스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AI 기반 능동형 피난 안내 서비스와 지능형 총기사고 대응 서비스를 개발해 우리나라 지능형 안전시스템의 세계 시장 선점과 산업적 성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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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팀장.

황호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팀장은 지난 24년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재직하며 정보통신·방송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 국내 정보통신·방송 기술·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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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진 유비온 부사장.

공공 분야 교육부 장관상은 장봉진 유비온 부사장이 수상했다.

장 부사장은 유비온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교육과 IT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IT 혁신 제품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공 분야 국방부 장관상과 한국IT서비스학회장상은 각각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와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 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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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국내 공공·에너지·금융·제조 분야 200개 이상 고객사에 통합로그분석, 통합보안관제, 보안운영 자동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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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는 국방·안보, 기상·기후, 금융·경제 등 여러 산업에 위성영상 데이터를 식별, 분석, 예측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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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

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는 100% 수입에 의존하던 근거리 무선통신용 NFC 반도체 칩을 국산화해서 대체하는 데 일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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