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마이그레이션 점프스타트 세미나' 개최…“AWS 도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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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마이그레이션을 계획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AWS 코리아 본사에서 AWS와 함께 '마이그레이션 점프스타트 세미나(Migration JumpStart Semina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전환의 장기적 혜택과 AWS 마이그레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이그레이션 전략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초기 고객을 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AWS 리프트 프로그램(AWS Lift Program)과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QMA)를 제공한다.

평가 항목은 OS 버전, CPU 코어 수량, RAM 및 스토리지 용량, DB 인스턴스 엔진, 소프트웨어 버전, 애플리케이션 유형 및 버전 호환성 패턴 및 분류, 마이그레이션 전과 후의 비용 차이 등이다.

마이그레이션 성공 사례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그레이션 성공 사례는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트웨어는 올 초 총소유비용(TCO) 분석 및 사전 평가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QMA(Quick Migration Assessment)'를 발표해 시장에서 호평 받았다. QMA는 기존 시스템의 리소스를 평가한 후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규모의 예상 비용을 산출함으로써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솔트웨어 QMA를 이용할 경우 사전 평가까지 약 1주일 내외가 소요되며, 실제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컨설팅, 구축, 안정화까지 지원받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