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새 단장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내 전용 면적 401.1㎡(약 121평) 규모로 조성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 4면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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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을 거쳐 확장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미디어 월.

미디어 월은 모빌리티가 발산하는 에너지의 무한성,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빌리티의 자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차량 전시 공간 개방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시 제품군을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리뉴얼에 맞춰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외장 색상의 쏘나타와 투싼, 코나 일렉트릭, 아반떼 N, 아이오닉 5 N을 전시한다. 시승 프로그램은 고객이 취향에 맞는 시승 콘셉트와 주행 코스를 선택하도록 다양한 테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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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진행 중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 로봇 스팟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

리뉴얼을 기념해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