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인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개최한 팝업스토어 '마계대학 학예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 개항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지역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와 예술가의 창의력과 열정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해 그들의 독특한 작품들과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브랜드는 △황학캐쥬얼 판작(대표 김경수) △탁브루 프로틴전통주(대표 서기준) △밀크토리 로컬밀크티(대표 김현) △땡스부티크 네이처앤패턴(대표 안보나) △차완 마음강화티(대표 이한희) △플랜트커뮤니티 테라리움로컬리(대표 임규원) △발로(대표 최근찬) △순봉이(대표 조성하) △고아일랜드(대표 김용준) △투어닷(대표 박해현)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천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들의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