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대학에서 반도체 관련 전공을 공부하는 자립준비청년 5명을 대상으로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의 원활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과 멘토링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들의 더 나은 미래와 안전한 자립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