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역산업진흥원·부산항만공사, 지역혁신클러스터 성과 확산 협력

해양ICT융합산업 저변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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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모 부산지역산업진흥원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서형필 부산TP 정책기획단장(왼쪽부터)은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 해양ICT융합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17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부산지역산업진흥원(원장 이진모),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지역혁신클러스터 해양ICT융합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혁신클러스터 내 창업·중소기업 지원, 연구개발(R&D) 기술 실증과 사업화 등에서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부산 해양ICT융합산업 발전과 역외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서형필 부산TP 정책기획단장은 “부산 해양산업은 ICT융합 첨단산업으로 구조전환이 시급하다”며 “해양산업에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 디지털을 접목해 해양ICT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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