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O가 직접 발표하는 AI 혁신사례 및 전망 세미나” 11월 4일 개최

생성AI 도입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까지 사용자 관점에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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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과 데브멘토는 11월 4일(월)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AI 기술은 산업 판도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CAIO가 직접 발표하는 AI 혁신사례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와 함께 업무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이끄는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행사로 AI 도입 이후 기업 생산성 변화에 초점을 맞춰 선두 기업의 획기적인 AI 혁신사례를 조명한다. 특히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의 CAIO 과정에 참여했던 CAIO들이 생성AI 도입,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미래 산업 동향에 대해 사용자 관점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으로 장동인 KAIST 김재철AI대학원 책임교수가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및 확산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사적인 생성AI 도입으로 인한 기업혁신(AX)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생성AI의 전사도입을 위한 확산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정선 LG유플러스 전문위원은 'AI혁신: 산업 생산성의 새로운 차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전문상담사 보조솔루션 과제를 소개하면서 심리상담을 보조하는 전문영역에서도 AI의 접목과 혁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할 예정이다.

박정서 삼성중공업 센터장은 조선 해양산업의 AI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전통적인 제조업인 조선해양산업에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 전략을 검증한다.

이어 이건영 통로이미지 본부장이 생성AI를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의 생산성 향상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박종민 HDC랩스 기술연구소장은 건설 현장에 불고 있는 AI 활용 사례 및 하자 검출서비스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360도 영상을 통해 AI 기반으로 공사하자 여부를 판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원근 모빅랩 대표는 스마트 공장을 위한 AI 도입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스마트 공장의 설비관리를 위한 AI 적용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초음파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AI 적용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2025년 기업의 생성AI 도입 및 확산 전략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중간 점검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제조, 조선해양, 콘텐츠, 건설 등 여러 업종의 AI 사례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이 국면한 근본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3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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