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현대자동차 대표 뚜벅이 '르르르'와 함께 청정한 '유기농 도파민'을 가득 채워줄 1박 2일 여행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뚜벅 여행은 현대자동차가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차 없는 뚜벅이' 콘셉트로 운영 중인 서브 브랜드 르르르와 담양의 명소를 걸어다니며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여행이다. 여행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박 2일간 담양에서 진행된다.
가수 이석훈, 개그맨 이창호가 걷기 여행에 동참해 디지털 디톡스에 함께 도전한다. 셀럽과 같이 가을 단풍길을 산책하고, 각종 디톡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신선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참가자에게는 △집합 장소에서 숙소까지 현대차 픽업 서비스 △숲 속 펜션에서의 1박 2일 △한정판 스페셜 굿즈 등도 제공한다.
여기어때X르르르 패키지는 오는 23일까지 1000원으로 여기어때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미당첨자에게는 응모비를 여기어때 포인트로 전액 환급해 준다. 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접수해, 추첨 후 총 20명의 뚜벅이를 선발한다. 당첨자는 이달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황도희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2팀장은 “본격적으로 가을 단풍이 드는 지금 디지털 기기는 잠시 멀리하는 여행도 필요할 것 같다”며 “르르르와의 협업 패키지는 유기농 도파민으로 일상의 새로운 활력을 채우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