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 10월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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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대표들이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개그맨 현병수는 크리에이티브이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적인 다양한 행사의 연출과 총괄기획을 맡고 있다.

또 주목 받는 개그맨은 국내 연예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이다. 권영찬 교수는 이번에 미국 오이코스대학의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본교의 상담심리학 교수로 임용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개그맨 출신인 정현수씨도 주목을 받으며, 개그맨 현병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이의 이사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주얼리 강연인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가 오는 10월 11일 개최된다. 현병수 대표와 정현수 이사는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올해 제8회를 맞는 2024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2024 Seoul International Jewelry Conference)는 '주얼리 예보(Jewelry Forecast)'를 대주제로 잡았다.

이번 행사를 기념하는 컨퍼런스에서는 태국의 제니타 티라우라차이 명사의 '주얼리 트렌드와 산업의 전망'에 대한 강연과 일본의 츠토무 타카다 명사의 '진주의 세계적 상표명에 대한 GIA 서비스'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배선영 대표의 '패션의 완성, 주얼리 스타일링과 트렌드'에 관한 강연도 진행된다.

현병수 대표와 정현수 이사는 “이번 행사는 '주얼, 리얼 토크(Jewel, Real Talk)'를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색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체 강연을 유튜브로 생중계 예정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무료 사전 등록이 시작되었으며, 행사 당일 컨퍼런스 유튜브 링크에 접속하여 온라인 참가도 가능하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센터장 남경주)는 “매년 개최되는 주얼리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K-주얼리와 더욱 가까워지고 주얼리 산업이 서로 소통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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