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 디지털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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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거점센터에 디지털체험존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부터 교육용 키오스크와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를 실습할 수 있는 디지털거점센터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체험존은 치매예방 멀티테이블, VR체험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스마트 스피커 등을 갖추고 디지털가이드를 통해 디지털 체험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극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지원한다. 평생학습관은 강원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는 SLI평생교육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디지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정영란 강릉시 평생학습관 관장은 “디지털체험존 운영을 통해 시민이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디지털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강릉=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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