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60 2024] 한국 아태지역 디지털전환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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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M360 아시아태평양(APAC)'이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AI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린 키노트 세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O...한국 아태지역 디지털전환 3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M360 APAC을 계기로 '디지털 네이션 보고서' 최신판을 발간. GSMA 인텔리전스가 개발한 디지털 지수를 통해 아태지역 18개국의 디지털전환 상황을 평가.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줘. 주요 평가 지표로는 인프라, 혁신,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 인력 등 구성요소.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80점), 호주(77점), 한국(75점)이 가장 높은 종합 순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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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M360 아시아태평양(APAC)'이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장이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O...임시 공휴일 행사임에도 행사장 '북적'

M360 APAC을 앞두고 행사가 예정된 10월 1일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자, 행사 관계자들은 다소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1일 오전에는 국군의날 행사로 교통 통제와 비까지 내림. 하지만 M360이 개막하자 이같은 우려는 기우로. 행사가 진행된 웨스틴 조선호텔은 국내외 기업과 정부 관계자 및 취재진으로 인산인해. 기조연설 행사장에서는 좌석이 모자라 수많은 인파가 선 채로 기조연설 청취.

O...글로벌 통신 협력 못지 않은 요리 향연 펼쳐지기도

통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뜨거운 논의가 진행된 회의장만큼 연회장에도 인파 몰려. M360 APAC 2024이 열린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2층에 마련된 뷔페 연회장에는 전세계 통신산업 생태계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만큼 연회장 뷔페 음식에도 관심 집중. 미국식 바베큐 등 양식뿐 아니라 육회를 포함한 한식, 초밥 일식, 비건 전용 푸드 등 동서양 음식이 어우러져. 라라 드워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전세계 통신사간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 취지에 맞게 다양한 음식이 마련된 것 같다고 웃기도.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