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은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페스티벌은 모바일 속 웹툰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K웹툰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내 주요 웹툰 전시, 인기 웹툰 굿즈 체험과 구매가 가능한 팝업 스토어 등이 마련됐다.
와콤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3층에 와콤 부스를 마련한다.
또 나만의 웹툰 드로잉 포스터를 만들 수 있는 '웹툰 드로잉 콘테스트'를 연다. 와콤 부스 방문객이라면 실제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와콤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웹툰 '왕관을 찾아줘' '게임 속 기연이 현실로' '위리이야기' '후궁계약' '재혼황후' 등 5가지 유명 웹툰 지식재산권(IP) 중 하나를 선택해 누구나 나만의 웹툰 드로잉 포스터를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와콤 부스 내 전시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