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고용노동부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조직문화 및 업무 환경 개선, 다양한 복지제도 신설로 직원 만족도 향상,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 일하기 좋은 기업을 목표로 한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클래시스는 조직문화 개선으로 회사의 비전 및 실적 공유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활성화하고 있다. 임직원 간 단합과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IT 솔루션 도입,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시차출퇴근제 시행 △징검다리 휴일 연차 사용 권장 △하계 유급휴가 신설 △반반차 신설 등을 진행했다.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비 지원 △명절휴가비·하계휴가비 지원 △중·석식 지원 및 카페테리아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운영을 통해 노사 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정년 후 촉탁직 고용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청년·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도 실시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회사가 일으켜온 변화를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조직문화와 다양한 제도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기반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기업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