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 에이스 페어] 칼라코드, '컬러' 컨설팅 교구 등 컬러 콘텐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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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코드 이미지.

컬러 전문기업 칼라코드(대표 김경미)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컬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컬러 전문기업 칼라코드는 기업 로고(CI)와 브랜드 로고 이미지(BI) 뿐만 아니라 및 인테리어, 제품 컬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 전문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컬러 컨설팅 및 프로그램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컬러 교구 가운데 하나인 '컬러 진단 드레이프'는 컬러 전문가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컬러 컨설팅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도구로서 디스플레이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컬러 컨설팅 체험 이벤트를 통해 컬러컨설턴트로 활동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및 교구를 함께 선보인다. 퍼스널컬러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콘텐츠이니 만큼 더 가까이에서 실제로 컨설팅 체험을 통해 직접적인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칼라코드는 서울 삼청동에 소재해 있는 기업이다. 2016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컬러 컨설팅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컬러 콘텐츠와 기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컬러 제품을 기획하거나 제품 컬러를 제안하는 등의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 활동과 컬러 컨설팅 자체의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교육이나 국내외의 일반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확장을 하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전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외국인 컨설팅 및 해외 교육의 확장도 추진중이다. 글로벌 시장도 마케팅의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자가진단 키트 및 화상을 통한 진단방법 또한 장비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칼라코드는 국내 최초 일본 딕 컬러 디자인(DIC COLOR DESIGN) 시스템을 한국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해 2016년 설립한 이후 대상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컬러 컨설팅을 하고 있다. 컬러교육과 컬러디지인, 코디네이션, 인테리어, 기업컬러제안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컬러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을 갖춘 컬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경미 대표는 “시각적 감각과 컬러 감성을 활용해 스스로를 표현하고자 하는 개개인이 욕구를 반영해 라이프 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맞춰 스스로를 브랜딩화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의 컬러를 통해 감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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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코드 로고.

한편, '지식재산(IP) 시드, 콘텐츠 발굴(Seeding IP, Digging Conten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이 주관기관 및 단체로 참여한다.

'아시아문화의 허브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에서 올해로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30개국 400개사가 5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과 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게임 등 최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모든 분야를 전시한다.

국내·외 바이어 200여명이 총출동해 문화콘텐츠 유망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가 화려하게 펼치진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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