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 에이스 페어]스튜디오버튼, '다이노맨 X 광주FC' 콜라보 캐릭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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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버튼의 '다이노맨X광주FC' 콜라보 캐릭터 이미지.

광주지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버튼(대표 김호락)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다이노맨X광주FC' 융복합 콘텐츠를 홍보한다.

스튜디오버튼은 올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광주지역 특화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다이노맨 광주FC 입단하다!' 융복합 콘텐츠로 지원해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뚫고 선정됐다. 광주FC와 손잡고 지난 13일 지역 유소년축구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6세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다이노맨리그를 개최하고 22일 광주FC 홈경기에서는 다이노맨 네임데이를 개최한다.

꼬마공룡 다이노맨이 프로축구 K리그클래식 광주FC와 다채로운 콜라보로 지역 대표 캐릭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다이노맨 네임데이에서는 초대형 다이노맨벌룬, 다이노맨 시축 행사, 다이노맨X광주FC 머천다이저(MD) 상품을 선보이는 등 매년 광주FC와 협업해 지역대표 캐릭터로 자기매김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버튼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다이노맨X광주FC 콜라보' 부스를 꾸며 육아방송과 다이노맨과 함께 하는 밀집군중사고 예방 캠페인 애니메이션도 첫 공개한다. 이를 계기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스튜디오버튼은 광주시 남구에 소재해 있다. 2013년 광주정보문화선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지원 사업인 기획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선정돼 육성된 지역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대표작으로는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EBS), 다이노맨(MBC), 쥬라기캅스(MBC), 마법천자문 리부트를 기획 제작했다.

김호락 대표는 “다이노맨은 광주지하철, 광주FC, 광주경찰청과 협업해 다양한 곳에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광주시민이 다이노맨 캐릭터가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표캐릭터라는 것을 확실히 각인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든 곳에서 다이노맨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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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버튼 로고.

한편, '지식재산(IP) 시드, 콘텐츠 발굴(Seeding IP, Digging Conten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이 주관기관 및 단체로 참여한다.

'아시아문화의 허브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에서 올해로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30개국 400개사가 5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과 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게임 등 최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모든 분야를 전시한다.

국내·외 바이어 200여명이 총출동해 문화콘텐츠 유망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가 화려하게 펼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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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 로고.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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