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충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오는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총 13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타트업 멤버십 라운지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지원 △스튜디오 및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충남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우수한 공간을 활용하여 전국의 우수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창업HUB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많은 창업기업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