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VIP 고객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풀 레전드와 함께하는 VIP 갈라디너'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의 주제는 '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화'다. 리버풀FC 대표적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패트릭 베르게르가 초청됐다. 주한영국대사관의 콜린 크룩스 대사 대리로 참석한 개러스 위어 부대사는 건배사를 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전무)은 “이번 행사는 모기업인 SC그룹이 2010년부터 15년째 메인 파트너로 후원 중인 리버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에게 글로벌 역량을 가진 당행의 고유한 강점과 차별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리버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21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풋살파크에서축구교육 프로그램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 싸커스쿨'을 개최했다. 패트릭 베르게르와 리버풀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소속 코치진이 고객 및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60여명에 축구 기술을 소개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