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제품 구매부터 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를 열었다.
엡손 라운지는 제품 구매, 사후서비스(AS) 신청, 보증기간 연장, 고객 문의 등 서비스 창구를 일원화한 플랫폼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엡손은 엡손 라운지 개소와 더불어 기존 유상보증 연장 프로그램 '커버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엡손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엡손 케어에 가입하면 보증기간 연장 등 별도 과정없이 연간 보다 적은 비용으로 최대 5년까지 전문 엔지니어의 출장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 케어처럼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는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친환경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엡손은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엡손 케어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10%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