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를 2년 만에 재개한다.
지프 캠프는 지프 오프로드 차량을 경험할수 있는 축제로, 70년 역사를 자랑한다.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와 '지프 잼버리'라는 행사명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200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캠프는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주말 동안 2회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총 380팀, 15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많은 고객이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기다려온 지프 캠프를 다시 개최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프가 추구하는 자유와 모험 정신을 현장에서 많은 분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