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텀, 美 '퀀텀 월드 콩그레스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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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오리엔텀(ORIENTOM)은 오는 9-11일 미국 버지니아주 타이슨스에서 열리는 '퀀텀 월드 콩그레스 (QWC, Quantum World Congress) 2024'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Q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컨퍼런스로 다양한 산업 및 학계에서 참여해 양자 솔루션, 연구, 교육, 인력, 정책, 사업 및 투자의 주요 트렌드를 선보인다.

오리엔텀은 작년에 이어 올해 QWC 2024에도 참여해 양자 혁신을 이끌 양자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개발 로드맵을 소개한다. 특히 오리엔텀이 개발 증인 금융(finance), 기후예측(climate prediction), 교통(traffic) 분야 알고리즘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양자 전기그리드(electric grid), 미들웨어 (middleware) 분야 선두 기업과의 국제협력도 확대한다.

방승현 오리엔텀 CEO는 “QWC는 양자 기술 발전을 이끄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정부 정책 교류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라며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 양자 컴퓨팅의 상업적 이점을 확대하고, 양자 네트워킹과 애플리케이션, 활용 사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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