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7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10월부터 3개월간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수행한다. 내돈내산(내가 돈주고 내가 산 물건)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앰버서더에게 온라인 브랜드샵 LGE.COM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해 총 3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 △메가 크리에이터 멘토링 △메타 크리에이티브샵 강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 앰버서더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가 진정성 있게 확산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와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다”며 “고객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