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 수주ITC와 내부이상징후 솔루션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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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이어가 수주ITC와 내부이상징후 분석 솔루션 독접판매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 =시큐레이어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레이어는 IT솔루션 공급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 수주ITC와 UEBA(User&Entity Behavior Analytics) 내부이상징후 분석 솔루션 'eyeCloudXOAR UEBA'의 독점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yeCloudXOAR UEBA는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위협을 평가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대시보드와 보고서를 통해 모니터링 및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eyeCloudXOAR UEBA는 시큐레이어의 CAP Framework 내에서 Out-Bound 영역의 정보보호 분석 및 탐지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In-Bound 영역의 정보보호 분석 탐지에 사용되고 있는 eyeCloudXOAR SIEM과 함께 시큐레이어의 보안 분석 체계를 담당하는 양축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시큐레이어의 CAP Framework은 빅데이터 수집 및 저장을 담당하는 eyeCloud Platform, 응용 소프트웨어인 eyeCloud App, SIEM Ruleset, SOAR Playbook, AI Model 등 앱이 사용하는 실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eyeCloud Content의 3개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시큐레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eyeCloudXOAR 제품 및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pp, Content, Device, Service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큐레이어의 보안운영 생태계인 eyeCloud Ecosystem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는 “eyeCloudXOAR UEBA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선 수주ITC 대표는 “기업 및 금융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eyeCloudXOAR UEBA 솔루션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며, 시큐레이어와 함께 기술적, 사업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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