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잡아라” 파나소닉코리아, 소형 안마의자 EP-MAC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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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MAC3 라이트 그레이

파나소닉코리아가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형 안마의자 EP-MAC3를 출시한다.

EP-MAC3는 기존 안마의자 모델보다 슬림한 사이즈다.

EP-MAC3는 지능형 감지 메커니즘을 통해 전문 마사지사의 손길을 정교하게 재현한다. 파나소닉 안마의자 기술 중 84가지의 손 마사지 기법을 조합해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인체 곡선에 맞게 설계된 SL 프레임 채용으로 마사지 도중 목부터 다리까지 전신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감싸준다. 안마의자 전체에 적용된 에어백은 온몸을 부드럽게 압박하며 긴장을 풀어준다.

또한 EP-MAC3는 3단계 허리 온열 마사지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편안한 온도 수준을 선택할 수 있다. 허리 근육의 긴장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종아리와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에어백과 발바닥에 부드러운 원을 그리며 결림을 완화하는 롤러를 통해 하체도 세심하게 케어한다.

리클라이닝 각도를 135°에서 최대 162°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 사용자 키에 맞춰 약 14cm까지 발판 늘림 조절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7인치 터치스크린과 블루투스 오디오, 스마트폰이나 액세서리 등 작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팔걸이 수납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체질량지수(BMI)가 자동으로 계산돼 건강 관리도 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안마의자 수요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EP-MAC3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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