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가 영어 학습 콘텐츠 '그랭'의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지 영어 콘텐츠 그랭은 24권의 영어 학습지와 600개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독학으로도 현지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한국인, 원어민 강사가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랭은 이번 앱 출시를 통해 맞춤형 강의뿐만 아니라,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현지 원어민 대화를 담은 숏폼 형식의 영상 등 총 600개 동영상을 실시간 제공한다.
강의 콘텐츠는 뉴욕, 런던, 호주,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한 달 살기, 한 달 여행 콘셉트로 과목별 강의가 제공된다. 강사로는 김지원 EBS 영어 강사, 코리안빌리, 월터 SUN 등이 참여했다.
앱 출시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80% 할인과 함께 45만 원 상당의 왕초보스타트 강의를 무료로 증정한다.
그랭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