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오는 9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및 충남에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무료 변리 서비스 지원과 지재권 창출·활용을 도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하반기 연 2회 열린다. 하반기 상담 서비스는 9월 27일(금) 14시~16시에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에서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출원, 심사, 심판소송, 분쟁 등으로 모집 공고와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충남혁신센터장은 “공익변리사 지역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육기업 및 충남 지역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충남지역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충남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충남센터는 본 기회를 통해 지역 기업과 창업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