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이하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그랑 콜레오스를 부산 시청에 전시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했다.
르노코리아는 협력사와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 판매 실적을 거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 미래차 전환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해 미래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생산을 확대해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협력사와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다음달 6일 그랑 콜레오스 E-테크(Tech) 하이브리드 모델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트림 등을 고객에 인도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