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센터장 이준식)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본부장 이종석)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헬스 및 의료기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및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장비 활용 등 인프라 및 시설 운영 △바이오헬스 및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인력 공유 △바이오헬스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력 네트워크, 우수기술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준식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장은 “광주·전남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자 지역 외 기관과 협력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호남·제주권의 지역 거점 바이오 클러스터 지역 내 우수한 인프라 활용하고 병원 연계를 통해 7년 이내의 지역 소재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