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대표 금동명)는 지난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디지털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NH Pay Day'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 김희정 카드프로세싱센터장 디지털 서포터즈 17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카드 발급실 견학 △NH pay 홍보콘텐츠 발표 △NH pay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제안 관련 담당 팀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 디지털 서포터즈는 지난 4월, 보다 나은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제한 없는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 고객 파트와 디지털 사업에 관심 있는 임직원 파트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서포터즈들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NH농협카드는 이들의 의견을 모아 연내 출시를 앞둔 통합 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서포터즈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이 만족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연내 통합 디지털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이원화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카드앱과 NH pay를 하나로 합할 예정이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