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와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wonder)가 지난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ICT 분야 어워드로, 매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상은 △Grand Prix △Grand Prize △Gold Prize △Silver Prize △Bronze Prize 순으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 사이트 품질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앨리스'는 앱·웹 사이트 품질 부문에서, 대상인 'Grand Prix'에 이어 최우수상에 준하는 'Grand Prize'(디지털인사이트사장상) 를 수상했다.
'앨리스'는 간편인증만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쉽게 가입하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신속한 보험금 청구까지 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플랫폼이다.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겪을 수 있는 제약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달 초 출시 1주년을 맞은 '앨리스'는 MZ세대를 사로잡은 복고 열풍을 담아 '나이트 피버'(Night Fever) 테마로 업그레이드 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