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자사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 널싱화(Nurstep)가 미국 아마존 론칭을 시작으로 20여개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널싱화는 국내 8차 완판뿐만 아니라 판매 오픈 당일 품절이 될 정도로 품귀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널싱화는 해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지속적으로 있었고, 미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1차 판매하면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해외 진출하는 나라는 20여개국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일본, 영국, 독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널핏 널싱화는 현직 간호사로 구성된 간호사 공동개발단 널핏플 OBGY를 만나 임상 현장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았다. 그 결과 임상 현장에서 신을 수 있는 간호사 맞춤형 간호화를 만들었다.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간호사를 위해 발바닥 아치를 서포트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특허 받은 슈퍼 논슬립 아웃솔로 물과 체액이 묻은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간호사가 간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오성훈 대표는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널싱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간호사들의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을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