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페어', DKL파트너스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콘텐츠IP 보호 및 위조상품 차단업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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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위고페어

AI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페어(대표 김종면)는 DKL파트너스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권단)와 '콘텐츠IP 보호 및 위조상품 차단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KL파트너스 법률사무소는 콘텐츠IP,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로펌으로 국내 문화콘텐츠 선도 기업 SM C&C, 싸이더스의 모회사 로커스, 라바 캐릭터로 저명한 투바앤을 비롯하여 스튜디오오리진, 앰프, 틴고랜드 등 콘텐츠IP 산업 분야 기업들과 페이버엔터테인먼트, 씨에이에이스텔라코리아, 굿지앤, 제이에스리미티드, 다니엘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시티권, MCN 분야 고객들을 법률자문 고객사로 하여 콘텐츠IP 분야의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리사가 만든 위조상품 차단 토탈솔루션 기업 위고페어는 국내외 1600개 이상의 온라인마켓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같은 SNS플랫폼에서 위조상품을 모니터링하고 위조상품의 선별 및 신고를 간편하고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서비스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미샤(MISSHA), J.ESTINA, JEEP 등을 포함한 패션,뷰티,쥬얼리,엔터테인먼트 분야 브랜드들이 위고페어의 고객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앞으로 캐릭터,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IP 침해에 대해 온라인 마켓 위조상품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침해중지 경고장 발송 등 위조상품을 실효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DKL파트너스 법률사무소권단 대표 변호사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온라인 상의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고페어와 같은 플랫폼에 기반한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가 가능한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위고페어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상의 위조상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분야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DKL파트너스와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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