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모노리스가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사 간 제휴는 AI·코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 제작 협력과 AI 코스웨어 코들에 로봇 교구 연동 초중고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 등이다.
팀모노리스는 앞으로 자사 AI 코스웨어인 코들에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을 연동해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핑퐁로봇을 초등 정보 교과목 실습 과정 교구재로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피지컬 도구 연동 커리큘럼을 확대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엄은상 팀모노리스 대표는 “학교 현장에서 코들과 피지컬 도구와의 연동을 요청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장 먼저 현장에서 인기가 좋은 핑퐁로봇을 연동하여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커리큘럼의 다양화와 동시에 K-12 디지털 전환 파트너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