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맞손…IP사업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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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오른쪽)과 하대웅 최고운영책임자(COO)이 지난 13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 축구,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윌비플레이'의 제품들을 크림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윌비플레이는 크림을 통해 우선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윌비플레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등 지식재산권(IP)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과 쇼핑 패턴 등을 고려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림과의 협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윌비플레이의 제품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의견 등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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