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첫 방송… 지방·인구 소멸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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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TV의 신규 프로그램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제공

지방자치TV가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소멸 문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한다.

지방자치TV는 16일 신규 프로그램 '더 인터뷰'가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첫 회에서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한다. 신 의원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정치적 발자취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개한다.

특히 농민운동가로 시작한 정치 활동 초창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여정을 조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나주 혁신도시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등 주요 성과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어필한다. 농민과 지방을 위한 노력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지방자치TV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폭넓은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균형발전과 인구 소멸이라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방자치TV의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방영된다. 다음 회인 23일에는 충남 당진이 지역구인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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