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과 호주 브리즈번 소재 웹3 감사 전문 기업 바스블록(대표 벤 로저스)이 웹3 시장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바스블록(VaaSBlock)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웹3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웹3 프로젝트 △기업 구조 △수익 모델 △위기관리 능력 △투명성 △제품 개발 속도 △팀 역량 등을 총체적으로 감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지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사용자들에게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과 한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들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