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5만 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오는 3일 개소 15주년을 맞는다.
천안시는 2009년 8월 콜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615만 ,00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214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 시장은 “콜센터 개소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