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자사가 투자한 게임 개발 전문 기업 너디스타가 싱가포르 게임 개발 및 유통 기업 가레나와 신작 게임 '4GROUND9'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GROUND9'는 '엑소스 히어로즈'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수집형 RPG다. 현재 모바일-PC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미래 도시 '비어헤이븐'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다. 오픈 월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극대화된 연계기를 활용한 개성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허성욱 너디스타 대표는 “4GROUND9는 우수한 아트워크와 레트로 및 퓨처리즘이 결합된 스타일리쉬한 수집형 RPG”라며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