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거점도시 공공기관 고객을 찾아가는 '혁신도시 기술 세미나'를 올해 연말까지 지속 개최한다.
'혁신도시 기술 세미나'는 각 지역 기관 정보통신(IT) 담당자에게 최신 기술 동향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티맥스소프트의 솔루션과 기술적 역량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에 개최한 대구, 김천 지역 세미나에 이어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하반기 첫 세미나를 열었다.
원주 기술 세미나는 대형 공공 정보화 사업 공략 확대 의지를 다지는 한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해 나가는 티맥스소프트의 비전을 전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그 외 기술 부문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자체 기술 방법론까지 제시했다.
회사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APIM(API Management) 강점을 알렸다. APIM은 API 거버닝과 유통을 일원화된 허브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일로(Silo)화된 정부부처 간 시스템, 데이터 및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쉬운 AP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3월 출시한 미들웨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SP(TmaxSoft SaaS Platform)' 특장점을 발표하며 공공 SaaS 방향성을 전했다.
신수종 사업으로 전략 육성 중인 저전력·고효율성 'Arm 서버 기반 클라우드 미들웨어'의 주요 레퍼런스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도 소개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혁신도시 기술 세미나는 공공 시장을 넘어 미래 클라우드 혁신을 이끌 티맥스소프트 의지를 확고히 하고 공공 업무 효율성을 지원하는 기술력과 제품력을 고객 관점에서 알리는 자리”라며 “향후 세미나도 성황리에 마쳐 의미 있는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