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컨설팅 전문기업 콤비로는 8월 8일 서울교육대 에듀웰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자신문사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공동주최 행사로 △일반기업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등 신사업 기획 관계자 대상이다.
참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총 8시간(9시 30분~17시 30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의 이해 △혁신 비즈니스 기획 방법론 △고객 프로파일링 △분석 프레임 활용 △비즈니스 모델 설계 △혁신 비즈니스 전략 피드백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실습 중심으로 참가자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AI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준비했다.
앞선 7월 교육에 참여한 정보기술(IT)기업 연구개발 담당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윤주 콤비로 대표는 “교육 핵심 목표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술 맥락적 이해를 바탕으로 섣부른 기대와 오해를 걷어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콤비로는 6월부터 매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