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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25일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숭실대)

숭실대는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초청해 숭실대와 에스토니아 간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스텐 슈베데 대사는 양국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IT 및 스타트업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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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총장은 “최근 에스토니아에서 코딩 교육 등 ICT 기술과 스타트업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에스토니아와의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강국이자, 유럽에서 인구당 가장 많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로 IT 분야에 강한 숭실대와의 협력을 위해 대사관에서도 노력하겠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양국 간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