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파리올림픽 기간 새벽 생방송 특별 편성”

Photo Image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파리올림픽을 맞아 TV 새벽 라이브를 특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파리올림픽 주요 경기가 새벽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한 전략이다. 새벽 시간대 증가하는 TV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통상 새벽 시간대에는 재방송을 편성해왔다.

이번에 특별 편성한 새벽 라이브는 개막식과 폐막식, 주요 경기 일정을 고려해 7월 27일과 28일, 8월 10일과 11일 총 4일에 걸쳐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선보인다. 4일 간 새벽 TV라이브 편성 상품도 패션·침구 등 인기 카테고리 중심으로 엄선했다.

파리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초대형 TV도 덩달아 특수를 맞았다. CJ온스타일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15일까지 TV 상품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TV 중에서도 큰 사이즈인 86인치 이상의 TV 주문량이 특히 높았다. 이는 스포츠 경기를 큰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전 세계가 기다리던 스포츠 축제인 만큼, CJ온스타일과 함께 새벽 시간대 생생한 TV라이브도 즐기시고 다양한 응원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