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을 소재로 한 새로운 브랜드 필름을 17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가 포뮬러E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퍼포먼스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아이온이 맥라렌·마세라티·포르쉐 등 고성능 슈퍼카 브랜드 소속팀을 비롯해 포뮬러E에 참가하는 모든팀 고성능 전기차에 장착돼 레이싱 경기를 펼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한국타이어 아이온이 최고 속도 320km/h를 기록한 현존 최강의 포뮬러E 전기 레이싱카 '젠(GEN)3'에 장착돼 트랙을 질주하는 장면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레이싱 차량을 장식한 슈퍼카 브랜드의 로고와 타이어에 표기된 아이온의 로고가 함께 보이도록 연결성 있는 화면을 구성했다.
신규 브랜드 필름 영상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채널,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