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방문객과 차량을 동시에 관리하는 모바일 기반의 출입보안 관리 솔루션 'J-Eye(제이아이)'로 출입관리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J-Eye'는 모바일 QR코드 기반의 출입증으로 기존의 복잡한 출입 절차를 자동화하여 출입 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 유효시간 경과에 따른 자동 갱신을 통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출입 보안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존에는 각각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해야 했던 도보 출입과 차량 출입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차량 정보와 탑승자의 개별 신원을 동시에 인증해 출입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Wi-fi와 GPS가 적용된 차량 출입증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차량의 정차 없이 자동 출입이 가능하다.
차량은 출입구역 내에서 실시간으로 위치 모니터링하여 과속 위반 시 운전자의 모바일 앱 알림을 제공하며 출입 인증과 동시에 모바일 카메라를 제어해 무단 촬영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통합관제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자가 전체 출입현황과 기초질서 위반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이솔루션은 NIPA 주관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LG전자 스마트파크1, 2의 전체 상시 출입자를 대상으로 'J-Eye'를 구축했다. 이는 기존의 출입증 발급 절차 및 납품차량의 출입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납품차량의 속도 및 체류시간 위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출입구역 내 안정성 및 보안성도 확보했다.
또한 실증 사업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미국 동북부 최대 보안 전시회 'ISC East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J-Eye'는 제조 및 건설 현장 뿐만 아니라 조선소, 항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와 현장 맞춤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활용도와 편의를 더욱 높였다.
한편 모바일 출입보안관리 솔루션 'J-Eye'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