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전북대 박사과정생, 모빌리티 실내 소음 예측 연구 '우수 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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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생.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김혜진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조해성)이 최근 여수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음향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제39회 수중음향학 학술발표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혜진 박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시계열 길이에 따른 시계열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실내 소음 예측 및 제어 모델 개발' 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박사과정생은 모빌리티의 실내 소음 예측 및 능동 소음 제어 모델 개발을 위해 시계열(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측된 통계량을 벌여 놓은 열)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혜진 박사과정생은 “연구 수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님 그리고 공동 저자 교수님과 책임 연구원님께 감사하다”며 “항상 열정을 갖고 학문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연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