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와 무선 게이밍 키보드 'G515 라이트스피드 TKL'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G309은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6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무선 연결 기술인 '라이트스피드'로 연결하면 최대 300시간 작동한다. 로지텍 무선 마우스 충전 패드 '파워 플레이'를 통한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반응 속도와 클릭감을 향상했다. 최대 2만5600 DPI(마우스 감도 단위)를 지원하며 '히어로 25K 게이밍 센서'로 정밀도를 높였다.
G515 라이트스피드 TKL은 △라이트스피드 무선 연결 모드 △블루투스 무선 연결 모드 △유선 데이터 모드 등 총 3가지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1.3㎜ 짧은 거리에서 작동하는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작동 속도를 높였다. 키당 최대 15개의 단축키를 사용자 맞춤으로 설정할 수 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로지텍은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