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치킨' 출시 2주년 맞아 치킨 신메뉴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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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당당치킨 출시 2주년 맞이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이다.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는 100% 국내산 냉장 계육에 오레가노와 로즈마리 허브향을 더했다. 가장 인기 있는 치킨 부위인 다리와 날개로 구성했다.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은 100% 국내산 냉장 계육 한 마리를 구운 후 갈비소스를 듬뿍 얹은 메뉴다.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초복(7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홈플러스 마트에서 당당치킨 5종 구매 시 치킨 무를 증정한다.

지난 2022년 출시한 당당치킨은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1만원 내외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성비 치킨으로는 드물게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한다. 당당치킨은 대형마트 델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리뉴얼 점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델리는 당당치킨 출시 1년차(2022년 6월 30일~2023년 6월 29일)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2% 증가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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