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공기술 활용 창업 기회 제공 '2024년 대.공.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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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2024년 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대.공.대.전)'를 개최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는 '2024년 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대.공.대.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권 7개 대학(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과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에서 5월 열린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간 온라인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돌콩으로 만든 친환경 클레이), 특별상(교통 공해 및 안전사고 예방 표지판), 최우수상(전기차 충전 장치 및 이의 제어방법), 우수상 4팀 등 모두 7팀이 수상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긍정적 경험을 얻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 경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